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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는 30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50m 예선에서 22초74를 기록하고 6조 7위로 이름을 올렸는데 개인전 마지막 예선을 치른 황선우는 남은 조 결과를 따라 준결선 진출 여부가 가려진다고합니다.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룬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서 쉼 없이 물살을 가르고 있는데 자유형 200m와 100m, 50m를 차례로 출전하면서 온 힘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특히 27일에는 오전 200m 결선을 치른 뒤 저녁에는 1시간의 차이를 두고 100m 예선과 계영 800m 단체전을 연달아 소화했고 28일 100m 준결선과 29일 100m 결선을 연이어 마친 황선우는 이날 다시 역영을 펼쳤는데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서 신기록 제조기로 떠올랐습니다.
먼저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44초62를 기록하고 주니어 세계신기록과 한국신기록을 모두 경신했고, 자유형 100m 예선에서 47초97로 두 번째 한국신기록을 세웠으며 이어 100m 준결선에선 47초56으로 터치패드를 찍고 주니어 세계신기록과 아시아신기록을 함께 수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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